빨갛게 익은 커피 체리의 껍질과 달콤한 과육을 벗겨내면 그 안에 두 개의 씨앗이 마주 보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커피 원두의 원래 모습인 생두(Green Bean)입니다.
콩처럼 동글동글한 모양 때문에 커피콩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지만 식물학적으로는 콩이 아닌 씨앗에 더 가까워요.
Q2. 아이스 커피를 최초로 마시기 시작한 나라는 미국이다.
정답은 X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익숙하다 보니 미국에서 최초로 아이스 커피가 시작되었을 것 같지만 아이스 커피를 최초로 마시기 시작한 나라는 1840년경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마자그란(Mazagran)이에요. 🧊
당시 알제리에 주둔하던 프랑스 군인들이 사막의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서 커피에 시럽과 차가운 물을 섞어 마신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이후 군인들이 프랑스로 돌아가면서 유럽 전역으로 퍼졌어요.
오늘날 마자그란은 에스프레소에 레몬즙, 설탕, 얼음, 탄산수 등을 섞어 시원하게 마시는 포르투갈식 아이스 커피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마시는 아이스 커피처럼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마시는 방식은 1890년대에 일본 긴자의 얼음 가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Q3. 세계 최초의 카페는 튀르키예에서 탄생했다.
정답은 O입니다.
흔히 최초의 카페라고 하면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먼저 떠올리곤 하죠? 하지만 역사상 기록으로 남은 세계 최초의 카페는 1475년 지금의 튀르키예인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문을 열었어요. 🇹🇷
'키바 한(Kiva Han)'으로 불리는 이 카페에서는 시를 읊거나 체스, 주사위 게임을 즐기고 음악과 공연을 즐겼다고 해요.
Q4. 세계에서 1인당 가장 많은 커피를 소비하는 나라는 핀란드이다.
정답은 O입니다.
님, 혹시 미국이나 이탈리아, 우리나라를 떠올리셨나요?
놀랍게도 1인당 커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북유럽의 핀란드 입니다. 🇫🇮
핀란드 사람들은 1인당 일 년에 약 12kg의 원두를 소비하는데요. 이 양은 하루에 4~5잔을 마시는 양이라고 해요. 한국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77잔으로, 하루에 1~2잔 정도 마시는 것과 비교하면 핀란드 사람들이 얼마나 커피를 즐겨 마시는지 짐작이 가시나요?
핀란드 사람들이 커피를 많이 마시게된 이유는 북유럽 특유의 길고 어두운 겨울, 그리고 밤이 길어지는 백야 현상을 이겨내기 위해 따뜻한 커피를 자주 마시기 시작한 것이 커피 문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핀란드 노동법 및 단체 협약에는 직장인들의 권리로 업무 중 커피 브레이크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카흐비타우코(Kahvitauko)' 문화가 있다고 해요.
Q5. 원두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정답은 X입니다.
님, 구매한 원두를 집에서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남은 원두를 더 신선하게 보관하려고 냉장고에 넣는 분들이 많은데요. 냉장 보관을 하면 오히려 원두 향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원두는 주변의 향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서 음식물이 많은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커피 고유의 향미를 잃어버려요.
그래서 원두는 직사광선을 피해 낮은 온도의 실온에서 보관을 하는 것이 좋아요. 또, 산소와 접촉하면 맛이 변질될 수 있으니 그라인딩을 하지 않은 홀빈 상태로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Q6. 생수로 커피를 내리면 정수물보다 커피 맛이 부드러워진다.
정답은 X입니다.
커피는 어떤 물을 쓰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데요. 생수가 정수물보다 깨끗하고 부드러우니 커피 맛도 더 부드러워질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아요. 💧
커피 맛을 좌우하는 건 생수냐 정수물이냐가 아니라 물 속에 녹아 있는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에 있습니다.
생수는 정수물보다 미네랄 함량이 더 높은데요. 미네랄이 많은 물로 커피를 내리면 원두의 성분을 강하게 촉진시켜서 쌉싸름한 쓴맛과 묵직한 바디감이 강해질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적으면 오히려 맛이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균형 있는 밸런스를 가진 물을 선택해서 즐겨보세요.
핸즈의 찐팬만 알 수 있는 OX 이야기
이번에는 커피 상식을 넘어서 조금 더 특별한 코너를 준비했어요.
바로 '핸즈의 찐팬만 알 수 있는 OX 이야기' 입니다.
님, 핸즈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지금부터 OX 퀴즈로 확인해 보세요.
Q1. 핸즈커피에는 아메리카노가 없다.
정답은 O입니다.
핸즈에는 아메리카노가 없습니다. 대신 진한 농도감과 풍부한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롱블랙'이 있어요.
왜 아메리카노 대신 롱블랙을 판매하게 되었을까요?
핸즈는 스페셜티 커피의 깊은 풍미와 경향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연구 끝에 2016년에 롱블랙을 출시하게 되었어요.
커피 본연의 맛에 집중한 롱블랙은 진한 농도감과 풍부한 향미로 긴 여운이 남는, 핸즈의 커피 철학을 담은 메뉴입니다.
Q2. 핸즈커피는 대구에서 시작했다.
정답은 O입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핸즈가 서울에서 시작됐다고 생각하시는데요. 핸즈는 대구에서 시작되었어요.
대구의 18평 작은 매장에서 쿠키를 굽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던 것이 핸즈의 첫 모습이었어요. 현재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165개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Q3. 핸즈커피의 아너스 회원이 되려면 스탬프 100개를 모아야 한다.
정답은 X입니다.
님, 핸즈의 아너스 멤버십 서비스를 아시나요?
아너스 멤버십은 핸즈의 VIP 고객인 아너스 회원을 위한 서비스인데요. 모든 음료 메뉴를 결제 시마다 상시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핸즈의 유일한 할인 혜택이기도 해요.
핸즈의 음료를 구매할 때마다 핸즈 멤버십 앱을 통해 적립한 스탬프 60개와 무료 음료 E-쿠폰 6개를 모두 사용하면 아너스 회원이 될 수 있어요. 🤳🏻
매일 같은 자리를 지켜온 매장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성을 담는 직원들, 좋은 재료로 함께해 온 파트너,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채워주신 고객분들의 이야기를 담아 보는 '20 Voices 프로젝트'와 대구에서 시작한 핸즈의 20년을 돌아보며 핸즈가 바라본 대구의 모습을 담는 '대구를 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