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19주년] 19년의 시간, 핸즈 이야기

핸즈, 커피 에세이 마흔한 번째 이야기

2025. 10. 31.

vol.41

핸즈커피가 창립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

님, 2006년 작은 매장에서 시작한 핸즈가 19년 동안 쌓아온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핸즈, 커피 에세이」에서는 핸즈의 창립 19주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왜 '핸즈' 인가요?

님, 핸즈커피의 '핸즈' 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

"GOD'S HANDS COFFEE"

신은 풍부하고 맛있는 '커피'를 창조하시고, 그 커피를 우리의 손에 담아주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핸즈커피는 '손'의 정성과 진심으로 매일의 커피 한 잔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서 전하고 있습니다.

핸즈커피의 시작

핸즈는 2006년, 대구에서 열여덟 평의 공간에서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커피와 메뉴, 그 마음이 핸즈의 첫 기준이었어요.

그래서 핸즈의 메뉴는 모두 손의 정성이 담겨 있는데요.

크레마가 풍부하고 맛이 고소한 정통 유럽 에스프레소와 스페셜티 핸드드립 커피, 갓 구운 쿠키와 수제 초콜릿, 찹쌀와플까지… 하나하나의 메뉴가 모두 핸즈의 자랑이었죠. 🍪🍰

작은 매장은 커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로 늘 가득했고, 입소문으로 시작된 커피 커피 교실은 어느새 9기까지 이어졌습니다. 🧐

이렇게 핸즈커피의 가맹 사업은 마음과 손의 정성이 가득 담긴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포화 상태의 커피 시장에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또 다른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시작되었습니다.

창립 19주년 이야기

'손의 가치'로 시작한 핸즈가 올해로 창립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본사에서는 내부 직원들이 함께 모여 19주년 기념 내부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19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핸즈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핸즈다움을 만들어가는 핸즈커피 가맹점에는 매년 '사과'를 전하고 있는데요. 🍏

올해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과를 전달했습니다.

작은 시작이 쌓여 지금의 핸즈가 되었듯, 각자의 자리에서 정성과 진심을 담아온 손길들이 모여 핸즈다움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 마음이 모여 맞이한 핸즈의 19주년, 오늘도 여전히 따뜻한 손들과 함께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핸즈의 특별한 10월 이야기

1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핸즈는 여전히 손의 가치를 지켜가며 한 잔의 커피에 진심을 담고,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을 전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커피, 역시 핸즈

핸즈의 19년은 언제나 커피와 함께했습니다. ☕️

창립부터 지금까지, 정성과 마음을 담은 가장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변함없는 핸즈의 원칙이었는데요.

핸즈는 2006년부터 스페셜티 핸드드립 커피를 소개하며, 퀄리티 높은 다양한 원두를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을 제공해 왔습니다.

기본 블렌딩인 에스프레소뿐만 아니라 매년 5가지 내외의 산지별 스페셜티 원두를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스페셜티 중에서도 85점 이상의 커피를 핸드드립용 원두로 제공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아 특별한 블렌드 두 가지를 출시했습니다.

창립 19주년 기념 블렌드 : 2006 Blend

창립 19주년을 기념하는 '2006 Blend'가 출시되었습니다.

핸즈의 초창기부터 사랑받아온 케냐와 이가체프를 특별한 비율로 배합해 완성한 스페셜 블렌드입니다.

자몽의 산뜻한 산미와 살구, 머스캣의 부드러운 달콤함, 그리고 자스민의 은은한 플로럴 향이 다채로운 향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커피예요. 🍊

🔖 Tasting Note

❑ 자몽 ❑ 살구 ❑ 자스민 ❑ 머스캣

핸즈몰과 핸즈커피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 일부 매장에 한해서 핸드드립 커피를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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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 에스프레소 19 HANDS Espresso 19

핸즈커피의 맛의 핵심, 그 중심에는 핸즈의 에스프레소 블렌드가 있습니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하여 업그레이드된 '에스프레소 19 블렌드'는 핸즈의 19년간의 축적된 노하우가 집약적으로 녹아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의 묵직함과 베리의 달콤한 향미, 입안 가득 느껴지는 적당한 바디감과 실키한 마우스필을 느낄 수 있어요. 🍫

핸즈가 19년간 지켜온 커피의 본질이 궁금하다면, 핸즈커피 매장에서 에스프레소를 경험해 보세요.

🔖 Tasting Note

❑ 다크 초콜릿 ❑ 캐러멜 ❑ 블루베리의 애프터 테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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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BY HANDS

핸즈다움은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공간으로도 이어집니다.

초기 핸즈는 '남프랑스에서 수백년간 커피업을 해 온 커피 명문가를 방문한 듯한 공간 경험' 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 오리지널 컨셉을 그대로 담고 있는 클래식 매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Timeless Classic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죠.

첫 번째 네오 클래식 Neo-Classic 매장 '핸즈커피 북성로'

그리고 19년이 지난 지금, 핸즈가 지켜온 클래식한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핸즈의 첫 번째 네오 클래식 Neo-Classic 매장인 '핸즈커피 북성로'는 클래식의 가치를 담은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클래식한 무게감이 느껴지고, 품격있는 원목 바텐을 중심으로 우드 테이블과 자체 디자인한 진열장, 소파존과 단체석 등의 다양한 좌석 구성까지 세심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매장입니다. ☕️

홈페이지 상세보기

함께 마주하는 손길

핸즈의 커피와 공간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완성됩니다.

지금 내리는 한 잔의 커피가 누군가에게는 휴식의 시간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에너지가 되기를 바라며 누군가의 하루 속 작은 순간에 함께하죠.

그리고 이렇게 함께 마주하며 마음을 나눈 수많은 손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핸즈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로컬 스테이지 프로젝트

대구에서 시작한 핸즈는 로컬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브랜드들과 함께 로컬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올해 '로컬 스테이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핸즈커피 대구미술관점 MD SHOP 공간에서 로컬 브랜드 팝업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핸즈커피 대구미술관점을 찾은 고객이 커피 한 잔과 함께 우연히 브랜드를 만나고 직접 경험하며 작은 영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고유한 색을 가진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에요.

💡 Coming soon!

11월 중순, '2025년 강한 소상공인' 통합 대상을 수상한 땅콩 브랜드 [옳곡]과 함께할 팝업을 기대해 주세요.

핸즈커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 잔의 커피에 담긴 진심으로

핸즈다움을 이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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